우카가카 고스트의 랜덤 토크를 양산하는 방법 : 주제와 자주 쓰이는 상황의 조합

  • 주제
    • 주제란 토크 작성의 근원이 되는 키워드. 고스트와 전혀 관계가 없지만 않다면 뭐든지 좋다. 작자의 관심사나 주변에 있는 것, 사전 등등에서 가져온다. 정해진 주제를 파생시켜 나가는 것도 좋다. 고스트의 설정 중에서 쓸만한 것을 주제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 요리, 일 마법, 소설, 최신 휴대폰, 첫사랑, 장래희망, 패트병 등등
        • 요리에서 과자 만들기, 핫케익 만들기, 전자렌지나 후라이팬 등의 조리 기구로 파생
  • 자주 쓰이는 상황
    • 엉뚱한 언행 – 주제의 상식을 모른다, 주제에 편견을 가지고 있다, 주제의 이상한 활용법을 생각해 낸다
    • 토막상식 – 주제에 대한 잡학, 직업적 지식, 알고 있으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일 등
    • 추억을 떠올리기 – 주제에 대해 기뻤던 일, 주제를 처음 알았을 때, 처음 실제로 썼을 때 등
    • 고스트의 생각 – 주제에 대해 감탄한 점이나 불만스러운 점, 주제에 대해 고스트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점 등
    • 고스트의 일상 – 주제에 대해 최근 경험한 작은 트러블이나 성공, 평소에는 주제를 어떻게 접하고 있는가, 과거의 생활에서는 어떠했는가 등
    • 유저에게 주제에 대해 물어본다 – 주제에 대한 질문, 유저의 생각이나 가치 기준을 묻는다
    • 유저에 대한 호의 – 주제를 유저를 위해 사용하고 싶다, 주제를 함께 한다 등
    • 조합 – 이러한 상황들을 복합적으로 조합한다. 고스트의 일상을 통해 엉뚱한 행동을 보이기, 추억을 이야기하면서 유저에 대한 호의로 이어가기 등
  • 토크를 비틀기
    • 기계적으로 주제와 상황을 조합하면 당연히 비슷한 토크가 많아지게 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경향과는 다른 토크도 넣는다. 긴 토크가 많을 경우에는 일부러 토크의 문장을 짧게 만드는 등.
  • 재미가 있는지 자기평가
    • 작성한 토크를 검토하면서 다시 쓸지 생각할 때에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이 있으면 좋다. 자신이 유저였다면 이 토크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기준. 재미가 있는지 어떤지 만으로는 애매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귀엽다, 흥미롭다, 웃기다, 안타깝다 등의 플러스의 감정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탐색해 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어떤 감정도 느낄 수 없다면 그 토크는 포기하고 다른 주제를 찾는 방법도 있다.
  • 알기 쉬운지 어떤지 자기평가
    • 토크를 검토할 때에는 유저와 작자의 고스트에 대한 지식의 차이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작자는 고스트에 대한 모든 지식을 가진 상태로 토크를 검토할 수 있지만 유저는 고스트의 초회기동 직후에 그 토크를 읽을 지도 모른다. 따라서 설명 부족을 매꾸기 위해 추가적인 기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 흐름을 만들기 위한 체인토크나 일정 기동 횟수나 기동 시간이 지났을 때에만 출현하는 토크 등과 같은 방법도 존재.
      단, 예비 지식을 필요로 하는 토크를 만들어도 유저는 그 예비 지식을 놓칠지도 모르고 잊어버릴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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